내가 보려고 쓰는 로스트아크 2023 2월 로드맵 [ 업데이트 예정 내역 ]

 

지난번에 썼던 1월 로드맵에 이어서 2월 로드맵

 

일단 1월은 음... 나올건 다 나오긴 했는데

직업마다 만족도는 큰 차이가 있을듯

클래스 개선은 바드 외에는

거의 수혜자가 없거나 애매하다

이런 평이 많았던거같고

 

MVP개선은 서폿들이 낙인 유지에 좀 더

신경을 쓰게된건 좋은 것 같은데

수치 집계되는게 뭐 문제가 있다는 것 같은데

수호자 관련도 고치는데 좀 걸렸던걸로 봐선

이것도 좀 장기화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슬레이어는 어쩌면 젠더락 중

제일 성공이 아닐까 싶다.

 

직접 해보지 않았다보니 이것도 어딘가

나사빠진 부분은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일단 밖에서 보는 입장으로는

예쁜쓰레기란 말을 들으며 초반부터 개선받은

 건슬이나 스커처럼 A/S를 받은 것도 아닌데

바로 깡패인 성능으로 헬 / 시련 컨텐츠에서

기록갱신중인거같고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이것저것 추가되서

그라데이션 립, 예쁜 눈동자 추가

전용 헤어들도 깡패인 편

 

다른건 어차피 내 취향은 아니라

안 할 것 같아서 그렇구나 싶은 정도긴 한데

그라데이션 립 정도는 전직업으로

넘겨줬으면 좋겠다

맨날 문신 농도 조절하면서

아등바등 입술 색 뽑다가

편하고 예쁘게 그라뎅립뽑는거 보니까

이건 좀 너무 부러움 😭

 

 

아무튼 폭풍같이 지나갔던 1월은 제쳐두고

2월을 둘러보는걸로

 

1. 볼다이크 / 볼다이크 전조 퀘스트

 

신규대륙 볼다이크

삼대장 피셜 욘 대륙의 동쪽이라고 하니

대강 ? 찍은 저 위치인가 싶음

 

엘가시아 비슷한 양식에

하늘에 구조물 같은것도 보이는 것 같은데

현자들과 연금술이 발달한 대륙 컨셉으로

생활, 기술수준이 꽤나 발달한 느낌을

주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자들이 만든 인공 생명체인

호문쿨루스가 있다고 하는데

후에 만들어질 신규 클래스에도

연금술사가 나올 수 있을까 ? 하고

남실린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다만 업데이트 시점에 대한 예상은

볼다이크가 나와야 새로운 어비스 던전이 나오고

새 어비스 던전이 나와야

신규파밍인 연금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조퀘만 2월 1일이나 8일에 나오고

나머지 콘텐츠는 02. 15. (수) 에

한번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이번 시즌 아크패스의

잠겨있는 히든 미션에 표기된 날짜가

02.15. 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태 나왔던 아크패스에

신규 콘텐츠 출시가 겹쳤을 때

히든 미션으로 이렇게 날짜가 점지 되었던 적이

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날짜가 수정되지않는 한

거진 확실하지 않나 싶음

 

 

2. 어비스던전 : 혼돈의 상아탑

 

 

카양겔 다음으로 나오게 된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

 

카양겔 레벨대가 노말, 하드 1,2,3 각각

1475 / 1520 / 1560 / 1580 로 되어있는데

이것 보단 높아야 할테니

 

단계가 카양겔처럼 여러단계로

나뉘어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대강 1500 / 1610 정도에 형성되지 않을까 ?

카양겔처럼 나뉘어있다면

1500 / 1590 / 1610 / 1620 ...?

 

1490 / 1580 은 기존 콘텐츠 레벨이랑

겹치는 구간이기도 하니까

좀 더 올리긴 할 것 같은데

 

1600 이후로는 강화에 들어가는

골드가 워낙 세서 새로 종결 강화책이

나오는게 아닌이상 1610 ~ 1615를 넘기면

즐길 수 있는 인원이 좀 한정되지 않을까

 

더군다나 성장체감을 위해

새로 파밍할 거리인 연금술도 추가된다고 하니

레벨 제한을 아주 빡시게 두지는 않지않을까 ?

그런 느낌. 행복회로려나 🤣

 

 

3. 연성 시스템

 

 

이번 로드맵에서 제일 궁금한

연성 시스템

 

삼대장분들 말로는 저 셋은

볼다이크 대륙의 상급 현자들이라는데

왜 셋이나 필요한지는 좀 의문...?

 

셋이 함께 해야하는 대단한 시스템이란 컨셉인지

아니면 셋이서 하는 역할이 다른지가 문제인데

 

만약 셋이서 하는 역할이 다르다치면

지금 떠있는 이미지의 대사 기반으로

시스템 자체가 연성 / 강화 / 추가연성과 같이

좀 세세하게 나뉜 성장 시스템이라는 건데

아무래도 종결까지 가는데는

시간을 꽤 소모해야하는

그런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앞으로 성장체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는 시스템인데 이번엔 파밍 방식이

심판의 서 처럼 답없이 시간 들이박는 식으로

내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번에 심판의 서도 천장을 만들긴 했으니

저것도 그렇게 해주려나 싶긴한데

효과 종류도 많고 강화도 해야하는거보면

재료가 원하는 것과 달리 나올 수 있는

랜덤 파밍 방식이면  좀 아득할 것 같아서...

 

 

4. 가르가디스

 

 

원래 가디언 토벌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이 놈이 벌써 너무 무서워보인다.

 

 

맨날 사멸이 어쩌니 타대가 어쩌니

허구언날 말이 나와서 그런지

영상만 봐도 전후방에 옆구리까지

골고루 조져주는 가디언인 것처럼 보인다.

 

브레스, 전방 와이파이에 우르닐 뒤집기

앞뒤양옆으로 발로차고 삠쏘고

기믹 실패인건지 광역으로 내려찍는 공격까지

 

항목에 체력재생에 주의 문구까지 있는 것 보면

기믹 실패시 클탐이 확 늘 수도 있다는건데

오... 벌써부터 끔찍한 녀석이다.

 

 

로스트아크 윈터 시즌 - 2023 1st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