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에 관련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내 블로그는 한번 유사문서로 저품질을 받았다.
다행히 지금은 벗어난 것으로 보이고 조금씩이지만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
▼ 티스토리 유사문서 관련 포스팅
위 문제 때문에 블로그를 한번 폭파하고 다시 글을 올리느라 보름 정도의 시간이 다시 걸렸다.
네이버 쪽에서 운영하던 블로그가 일주일 정도분량을 쟁여놓고 1일 1포스팅이 가능해져
블로그를 2개로 늘려도 무난히 운영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좀 오판이었다.
단순히 각 블로그에 1일 1포씩 하루 2개 포스팅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줄글 형식의 정보성 포스팅이 주가 되는 네이버쪽과 게임 관련 스샷의 이미지 편집이 주가 되는 티스토리쪽은
글 쓰는 준비 과정부터가 워낙 달랐던 것.
경험상 네이버 블로그는 노출이나 유입인원이 확실히 블로그 지수가 영향이 간다는 느낌이 들어
하루에 여러 글을 왕창 올리는 것보단 1일 1포스팅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 체감된다.
반면 티스토리는 활동하다보면 갑자기 톡 오를때도 있고 예전에 올랐던 글이 갑자기 조회수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게 어떤 매커니즘으로 되어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티스토리는 1일 1포스팅의 꾸준함보다는
내용의 유익함이나 키워드, 운 등이 좀 더 영향이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카오 애드핏 승인조건 |
블로그 개설일 30일 / 3개월 이내 게시글 20개 |
아무튼 두 블로그의 차이는 일단 제쳐두고 오늘 딱 20번째 글을 올리고 애드핏을 신청했는데
1시간만에 바로 승인을 받았다. 일처리가 빨라도 이렇게 빠를 수 있나...? 쫌 대단하다 싶다.
1번만에 승인이 나니 미루지 말고 얼른 글 20개를 채워버릴걸 그랬다는 아쉬운 마음이 좀 든다.
그래도 뭐 이제라도 했으니 유입도 늘리고 글도 더 열심히 써보고 해야지.
승인받을 당시 내 블로그 상황은 게시글 20개 / 조회수는 50 ~ 90 정도를 발생시키고 있을 때였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보류가 나지 않은걸 보면 저작권 관련해서 위반하는 경우가 아니면
웬만하면 승인이 나는 모양이다. 수익을 내는건 그 다음의 문제니까.
광고는 내용을 끊는 본문 중간 광고를 빼고 설정해봤다. 처음엔 카카오 애드핏 로고만 출력되기에
뭔가 문제가 있나 했더니 설정하고 1~2분 정도 제대로 적용되기 전에는 원래 그게 맞다고 한다.
조금만 기다리고 별 문제가 없다면 아래같은 모양새로 광고가 붙는다.
같은 광고가 여럿 반복되는 걸 보면 애드핏쪽이 광고 가짓수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은걸까 ?
아니면 나한테 맞춘 내용들이 뜨는걸까 ? 다른 블로그에서 보이는 광고에 비해 크기도 좀 작은걸 보니
다른 블로그들에서 보단 큰 광고들은 애드센스 광고들인 모양이다.
수익 페이지에서 내 블로그 예측 수익을 보면 이렇게 뜬다.
처음엔 저 수익을 보고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고 봤는데 자세히 보면 저게 일수익이 아니라 연수익이다.
글 수가 좀 쌓이고 노출이 늘어나면 그래도 점점 늘어나겠지...?
일단 한달에 치킨값 정도를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해봐야겠다.
블로그는 그래도 중간중간 수치상으로 증감이 보여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을 주지 않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결과가 적게 나올지언정 나름의 재미가 있다. 그래서 더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 느낌.
다음엔 애드 고시를 준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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