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앞자리 수가 바뀌는 건
처음 겪는데 배가 부르다못해
터지도록 먹여준 4.0 특별방송...
로드맵 미리 보는 느낌으로
간단히 정리만 조금 해보려고 했는데
간단히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 볼륨이다
너무 기대되고 설레면서
4.0 이후에 신캐 픽업가면
다 뽑고싶어 아등바등 하고 있는
내가 눈에 선하게 보이는 것도 같고...
폰타인 / 픽업 / 떡밥 등등
쓰고 싶은건 많지만
일단 대중없이 길어질 것 같으니
차근 차근 적어보는걸로...
신규 지역 폰타인 둘러보기
폰타인으로 이동
폰타인은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 3막
[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를 클리어하면
수메르 파라컬트 지역의 워프포인트 1개가
자동 해금되며 바로 폰타인으로
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건 아마 새로 시작하는 뉴비들이
폰타인 캐릭터를 육성할때
재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배려인듯
잠수 시스템 추가
3.8 특별방송 당시 우려가 많았지만
좋은 느낌으로 나온 것 같은 잠수 시스템
잠수 시스템은 폰타인에 도착 후
간단한 튜토리얼만 하면
바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하며
걱정하던 것과는 다르게 로딩도 필요없고
모든 캐릭터의 수영 모션이 추가되어
캐릭터 제한없이 쾌적하게 수중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 처럼 보인다.
익사 판정 X / 수중 스테미나 보충 요소 O
밝은 분위기 연출 O / 심해 공포감 조성 X
이것만 봐도 원신의 방향성도 보이고
유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참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스토리, 퀘스트보단
월드 탐사쪽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 였음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리니 | 리넷 | 프레미네 |
불 | 바람 | 얼음 |
5성 | 4성 | 4성 |
활 | 한손검 | 양손검 |
남성 | 여성 | 남성 |
이미 공식 채널에서 쇼츠 게시가되어
다들 알고있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3명 다 아를레키노의 고아원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생김새가 꽤 다른데도 불구하고
공식에서 서로를 남매, 동생이라고
언급한걸로 봐선 가능성은 더 높아진듯
멜뤼진
3.8에서도 잠깐 볼 수 있었던
멜뤼진에 대한 언급이 좀 더 자세히 나왔다.
멜뤼진은 원래 세상과 단절된 마을에서
살던 존재였다고 하는데
특수한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능력으로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 직속 특별 수사 기관인
그림자 수사청은 대부분 멜뤼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하처럼 보이는 배경의
멜뤼진 마을이 있는것도 그렇고
지상 / 지하 멜뤼진의 생김새와 색조가
밝은 파스텔 톤 / 어두운 무채색 톤으로
차이를 보이는걸 보면 환경이나
역할에 대한 부분도 차이가 있는걸까도 싶다.
특수 에너지 시스템 - 아르케의 힘
프뉴무시아 에너지 (제어 가능 프뉴무시아 소멸 에너지 모듈) |
명칭 | 판결 에너지 |
대다수의 태엽 장치 작동에 사용 |
쓰임 | 일상생활, 도시 인프라에 사용 |
태엽 장치의 [ 중계기 ] 로 우시아 / 프뉴마 에너지 추출 대립되는 특성을 가진 우시아와 프뉴마 에너지 결합시 소멸하며 에너지 생성 |
생성 | 심판 과정에서 [ 계시 판결 장치 ] 로 정의를 향한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 에너지로 전환 |
400년 전 폰타인 과학원의 창시자 알랭 기요틴이 발명한 에너지 모듈 |
기타 |
폰타인 캐릭터들은 자신이 가진
아르케의 힘 특성에 따라
우시아 혹은 프뉴마 에너지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폰타인 지역의
일부 콘텐츠 일 뿐이라 대부분 상호작용에
필요한 수단일 뿐 전투적인 성능에
필수가 되도록 하지는 않을거라고 함
심판청 -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폰타인의 심판청 건물인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건물의 이름에서 느껴지듯
폰타인의 심판은 판결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중요한 요소긴 하지만 생각보다
엄숙하고 무거운 것이 아닌
좀 더 대충적인 공연이며 오락 요소라고 한다
신규 보스 몬스터
코펠리아 / 코펠리우스
개조된 전투용 기계 무용수
중세유럽 무용 + 피겨 스케이팅 컨셉
용암철갑 제왕
고대 원류바다 이종의 왕
신규 지역 미리보기 - 정식 명칭 X
폰타인 성 상층구역
바로크 건축 스타일 베이스에
물, 톱니바퀴, 태엽 등을 키워드로
아르데코 스타일로 디자인
폰타인 성 하층 구역
푸아송 마을
바다 거품 마을
수중 도시
해바라기 정원
대체적으로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는 폰타인의 지역들
여행과 탐험이 고된만큼
잠시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어 둔거라고 한다
반면 비경은 톱니바퀴와
기계적 요소를 이용해
정갈하지만 비교적 차가운 이미지
그 외에도 해달 우산새 등
다양한 컨셉의 폰타인 생태계와 생물들
1시간 조금 넘는 영상인데
뭘 이렇게 꾹꾹 눌러담은건지
캐릭터랑 이벤트 관련한 부분들은
적지도 못했는데 분량 무엇
마신 임무는 3버전에 걸쳐서
업데이트 된다고 했는데
수메르도 사막이랑 파라컬트 지역
천천히 열린거 생각하면
정말 한 3개월 정도는 심심할 새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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