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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기타

2023. 11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 원신 ]

by 니타스 2023. 11. 30.

 

 

 

 

내가 보려고 연성 참고용 겸 모아보는

2023. 11월 캐릭터 생일 달력 및 편지 모음

( 날짜만 체크한거라 요일 X )

 

 

11월 November
01 02
향릉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각청
21
22 23
라이오슬리
24 25 26
설탕
27 28
29 30
케이아
         

 

11 / 02 향릉

 

밥 먹으러 와!

얼마 전에 풍선귤을 구해서 몇 가지 요리를 시도해 봤는데··· 손님들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어. 다들 과일과 고기를 함께 볶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만민당에 달콤한 요리가 나오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았어···. 하아,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이 황금 비율을 만들어 냈는데!뭐, 그래도 괜찮아! 중요한 건 내 주장을 인정받는 게 아니라, 모두가 즐겁게 음식을 먹는 거니까!시간 되면 밥 먹으러 오지 않을래? 누룽지가 화로에 불을 붙여줬어.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나 나누자!풍선귤은 구워 먹어도 굉장히 맛있다구!
너희가 올 줄 알고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해 뒀어. 주방에서 오전 내내 바빴다니까!이번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었어! 너희 입맛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고.오늘 메뉴는 만민당 생선전골, 황금 새우볼, 산미 울면, 수정 새우딤섬…그리고 누룽지가 직접 만든 매운 고기 찐빵도 있어! 나도 오랜만에 먹는 거야!

 

 


 

11 / 20 각청

 

마음···

며칠 전에 길을 걷다가 우연히 동료들이 나에게 줄 선물을 상의하고 있는 걸 봤어. 호기심에 잠시 멈춰 서서 엿들었는데··· 장신구 디자인으로 고민 중이더라고. 누가 한 가지를 고르면, 꼭 다른 게 더 낫다고 하는 동료가 있어서 계속 논쟁을 벌이고 있었어···.그런 일로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결국 선물은 마음을 담은 것에 불과하니까 어떤 장신구를 받아도 난 기쁘거든.동료들과 더 친해지고, 그들의 성의에도 보답할 겸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어.너도 올래? 식사 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너랑 거리를 걷고 싶은데.
후우——역시 복슬복슬한 동물은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니까.네가 날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이곳에 귀여운 녀석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있는 줄도 몰랐을 거야.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얘네들이 비바람을 피할 곳이 있으려나? 음… 설계도를 만들어야겠네.너도 돕겠다고? 잘됐다! 이 녀석도 기대되는 것 같아.

 

 


 

11 / 23 라이오슬리

 

몸 조심히 다녀

전에 식당에서 요리를 도와준 두 신사 기억나? 요즘 그 두 사람이 종종 사무실을 「지나면서」 금발과 백발의 감방 동기를 은근히 언급하더라고.두 사람의 동향을 보아하니 너희에게 식사를 대접하려는 것 외에··· 날 위해서도 뭔가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야.뭐, 난 모른척해야지.어쨌든 아무 때나 너희가 편할 때 찾아와. 아마 지금은 물 원소의 힘을 능숙하게 다루겠지만, 그래도 오는 길 조심하고.(물 원소의 힘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을 만나면 다치지 않게 몸조심해.)
오랜만이야. 여행은 잘 되어 가?보다시피 오늘은 사무실 모습이 예전에 비해 조금 달라졌어. 스티커에 상상력을 불어넣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거든.근데 난 오늘 휴가니까, 일단 내버려 두려고.내가 차를 다 마시고 나면 같이 특별 허가 식당에 가지 않을래? 아무래도 또 다른 서프라이즈가 준비되어 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11 / 26 설탕

 

비밀 연구

이번 기회에 좀 더 먼 곳으로 가서··· 미리 계획해 뒀던 비밀 연구를 해보려고 해요.새끼 용 도마뱀이 수집하는 뼛조각이 늘 궁금했거든요. 그 뼛조각은 어떤 생물의 뼈일까요? 그 생물은 지금도 대륙에 존재할까요? 그들의 유해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얼마나 오래 잠들어 있었을까요? 왜 새끼 용 도마뱀은 유독 그것을 보물처럼 여기는 걸까요?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면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다만··· 새끼 바위 용 도마뱀과 바위 용 도마뱀은 보통 리월의 야외에서 활동하거든요. 혼자 움직이는 건 위험할 게 분명하니까, 같이 가줬으면 좋겠어요.시간을 내줄 수 있다면 정말 고마울 거예요. 다른 전리품은 다 줄 수 있어요. 전 뼛조각이랑 데이터만 얻을 수 있다면 만족해요.
가, 같이 산책하자고 해줘서 고마워요. 날씨도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다음 연구 과제에 대해 고민하느라 요 며칠 내내 실험실에만 틀어박혀 있었거든요….결과적으로 과제는 아무런 진전도 없었고, 괜히 기분만——앗! 저기 좀 보세요!처음 보는 식물이에요! 다음 연구 대상이 이렇게 알아서 나타나 주다니!

 

 


 

11 / 30 케이아

 

계절의 냄새···

지금 술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인데, 우연히 아주 훌륭한 신메뉴를 발견했어.그건 바로··· 민들레주야! 딱히 특별하지는 않지? 근데 이 민들레주에서는 여운이 길게 남는 특별한 향기가 나. 아마 특정 계절에만 채집할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서 그런 거겠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마실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먼 곳에 있는 친구가 아직 이 향기를 느껴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니까, 빛과 같은 속도로 이 편지를 쓰게 되더라고.이미 「천사의 몫」에 자리를 잡아뒀어. 너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을게.
하하, 알겠어. 얼른 같이 놀고 싶어서 아주 안달이 났네.머리는 천천히 땋아야 한다고. 근데 무대에 선 지 너무 오래돼서 어떻게 땋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음… 뭔가 좀 이상한데——아, 여행자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어떨까?거기 마음씨 착하고 윤기 나는 깃털을 가진 친구, 저 멀리 있는 금발의 명예 기사 좀 불러줄 수 있을까?

 

 


 

 

초반 캐릭터들이 많아 반가운 11월

 

근데 몬드 초반엔 분명

행자는 미성년자 취급이라

논알콜 음료인 사과주만 줬던 것 같은데

저러고 술가지고 꼬셔도 되는건가 ㅋㅋㅋㅋ

케이아라서 그럴 수있겠다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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