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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기타

2023. 10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 원신 ]

by 니타스 2023. 11. 2.

 

 

 

 

내가 보려고 연성 참고용 겸 모아보는

2023. 10월 캐릭터 생일 달력 및 편지 모음

( 날짜만 체크한거라 요일 X )

 

 

10월 October

01

02 03 04 05 06 07
08 09
행추
10 11 12 13 14
15 16
신염
17 18 19
사유
20 21
22 23 24 25
유라
26 27
나히다
28
29
카에데하라
카즈하
30 31        

 

10 / 09 행추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상인을 위협하는 채무 처리인을 발견해 제지한 적이 있어. 그런데 뜻밖에도 그자가 오늘 다시 나타나서 결투를 제안하더라고. 나한테 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행실이 고운 자가 아니니 아무리 봐도 다른 속셈이 있는 것 같았어. 하지만 그렇다고 결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더 난동을 부리고 다니겠지. 난 한참 고민하다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 공개적으로 결투를 받아들인 다음, 복병을 몰래 배치해 뒀다가 때를 봐서 그 패거리까지 한 번에 일망타진하는 거야. 그래서 그 복병 말인데··· 일단은 뛰어난 실력과 의협심을 가진 너를 첫 번째 후보로 생각하고 있거든? 보수랑 먹을 건 이미 준비해 뒀으니까, 좋은 대답을 기다릴게.
마침 잘 왔어. 나 좀 도와줘! 오늘은 내 생일이잖아. 직접 요리해서 친구들에게 한 상 차려주려고 해. 이 절운고추 말이야? 쉿! 이게 이 요리의 화룡점정이라고…. 이걸 먹게 될 행운아는 과연 누굴까나~ 아! 이건 절대로 비밀로 해줘!

 

 


 

10 / 16 신염

 

화끈한 음색!

며칠 전에 만민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폰타인에서 온 「로큰롤 프렌드」가 날 알아보더니 사인까지 요청했어! 그런데 그 사람이 내가 먹던 음식을 보곤 깜짝 놀라더니, 가수는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하지 않냐고 하더라···? 하지만 난 하루 종일 밍밍한 음식만 먹으면 노래를 단 한 곡도 쓰지 못할 거야. 게다가 최근에 발견한 사실인데, 매운 걸 먹고 힘껏 숨을 들이쉬면 평소에 전혀 사용하지 않던 신체 부위가 공명하는 게 느껴지면서, 평소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색이 나오는 거 있지! 요즘은 그 창법을 한창 연습하는 중이야. 그래서 난 생일에도 매운 음식을 잔뜩 먹고 싶어. 그리고 거친 목소리로 로큰롤을 마음껏 부르는 거지! 새로운 스타일은 평가해 줄 사람이 필요한 법이잖아? 꼭 들으러 와 줘!
여어! 매년 이날이 되면 네가 내 공연을 보러 올 줄 알았어! 친구 한정 특등석을 준비했으니까 어서 앞자리로 와! 아! 깜빡할 뻔했다. 막 폰타인에 갔다 왔으니 거기서 유행하는 최신 음악도 많이 들었겠네? 공연이 끝난 뒤에 꼭 감상을 들려줘! 그럼 시작할게!

 

 


 

10 / 19 사유

 

낚시는 어려워···

도, 도와줘! 최근에 궁사님이 갑자기 관상어를 기르고 싶다고 하셔서, 수련이나 땡땡이칠 겸 자진해서 낚시 임무를 맡았어. 낚싯대만 놓고 한숨 푹 자면 물고기가 알아서 걸려있을 줄 알았는데··· 일어나 보니까 물고기도 없고 미끼도 털려 있더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쉬는 날도 날아가 버릴 거야···. 여지저기 알아봤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관상어를 낚을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특급우편으로 보내는 편지니까 금방 도착했으면 좋겠는데···. 미끼랑 점심은 다 준비해 뒀어. 보수는··· 머리를 쓰다듬게 해주면 되지? 대신 너무 오래는 안 돼!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쿠울···.
네가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2인분을 준비했어. 자, 받아. 이게 네 거야. 주먹밥은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 줘. 에너지가 많으면 분명 키도 쑥쑥 크겠지. 그러니까 너도 키가 크고 싶으면 주먹밥을 많이 먹도록 해—— 윽! 머리 만지지 마! 방금 밥을 다 먹어서 지금이 키 크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10 / 25 유라

 

대장 대행···

최근 유격대의 업무 스케줄이 아주 빡빡해. 그래서 쉴 시간이··· 충분한 편은 아니야. 뭐, 사실 난 익숙해졌어. 돈만 항구의 캐러밴이 몬드로 끊임없이 화물을 들여오고 있다는 뜻이니까 축하할 일이기도 하고. 그런데 한 대원이 이젠 내 부담을 덜어줄 대장 대행을 구하자고 하더라. 아마 농담이었겠지만, 덕분에 딱 맞는 인재가 있었다는 게 생각났어. 바로 너 말이야! 시간 있으면 유격대 야영지로 놀러 와. 꽤 호화로운 야전 요리를 준비했으니까···. 유격대 지휘 요령이랑 대장으로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줄게. 특별한 명예 기사인 네겐 도움이 될 날이 있을 거야···.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별, 별로 안 놀랐거든! 뭐, 보기엔 나쁘진 않네! 크흠… 그럼 나도 답례로 「바캉스 과일주」를 대접할게. 어쨌든 신경 써서 선물을 준비해 준 거니까…. 뭘 머뭇거리고 있어? 설마 내 성의를 무시하는 건 아니겠지? 그럼… 건배!

 

 


 

10 / 27 나히다

 

눈을 감아봐···

아직도 안 쉬고 있어? 그럼 안 돼. 곧 다가올 꽃처럼 행복한 날을 맞이하기 위해 푹 자야지. 널 위해 대추야자 사탕보다 더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어. 꿈속에서 줄게! 그리고 날이 밝으면 날 찾아와 줘.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꽃마차를 타자···. 꽃의 기사와 시종들이 우리에게 사탕을 줄 거야. 우린 길을 따라 숨은 친구들을 찾아내자. 그리고 다 같이 손을 잡고 둥글게 모여, 즐겁게 춤을 추면서 서로에게 파디사라 꽃잎을 뿌려주는 거야. 지금 내 마음속의 기대감은 꼭 과일주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 같아. 너도 그 달콤한 향기가 느껴져?
여행자, 드디어 왔구나. 기다리고 있었어. 꿈속에서 내가 만날 장소를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아서 길을 잃은 줄 알았지 뭐야. 그럼 이제 출발할까?

 

 


 

10 / 29 카에데하라 카즈하

 

단풍의 계절···

날씨가 선선해지며 붉은 단풍이 산을 물들이는 계절이 찾아왔어. 얼마 전 누님이 모두를 이끌고 유롱항에 정박했어. 유롱항 서쪽으로 넓은 바다를 건너면 바로 폰타인의 등방울 항구가 나오지. 전에 네가 폰타인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던 게 기억나. 지금은 폰타인의 땅 위를 걷고 있겠구나. 내 예상이 맞다면 고개를 들어 동쪽을 바라봐 줘. 바다 건너에서 내가 너와 눈을 마주치고 있을 테니. 각자의 길을 나아가느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네. 여정의 경험과 감상들이 푸른 산을 이룰 만큼 많이 쌓였겠지? 시간 날 때 내게도 말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선조들의 방식대로 가문의 분재에 놓을 산석을 조각하려고 해. 돌이켜보면 나도 떠돌기 시작한 후로 유명한 산과 경치를 참 많이 본 것 같아. 단풍이 떨어지듯 여정도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돌에 새겨진 것들은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어. 그래서 말인데, 나처럼 세상을 떠돌기 좋아하는 네가 함께 완성해 주지 않을래?

 

 


 

 

개인적으로 예전엔 나히다 생일 쯤에는

혹시 그래도 신이니까

화신 탄신 축제 같은거

해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건 없었따...

 

사실 이번 메인 이벤트는

리월쪽 스토리가 나오는 것 같아서

처음으로 축월절 이벤트도 해보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구 ㅠ 왠지 실망

 

그나저나 이디이아도 그렇고

물의 정령 관련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걸로 봐서는

 

4.2에는 정말 푸리나의 신으로서의

위엄이라고 해야하나 카리스마를

보여줘야하지 않나 싶은데

 

4.1까지 애가 호에엥호렐레 하고

허접같은 모습만 보여주니까

귀엽긴한데 좀 뭔가 걱정도 된다

느비예트랑 좀 비중을 나눠가져서 그런가 

4.2에 예언 관련 떡밥 풀 여유가 되나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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