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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기타

2024. 11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 원신 ]

by 니타스 2024. 12. 13.

 

 

내가 보려고 연성 참고용 겸 모아보는

2024. 11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11월 November
향릉 키니치 각청
11 / 02 11 / 11 11 / 20
라이오슬리 설탕 케이아
11 / 23 11 / 26 11 / 30

11 / 02

향릉

 

화끈한 한 상!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누룽지가 날 흔들어 깨우더라. 아직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대뜸 때깔 좋고 새빨간 절운고추를 눈앞에 들이밀길래 왜 그러나 싶었더니··· 어느새 또 한 해가 지나 내 생일이 돌아온 거였더라고! 네가 불의 나라 나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은 얼마 전에 모험가들을 통해 들었어. 정말 대단하던데? 덕분에 내 머릿속에도 「화끈한」 영감이 떠올랐어. 슬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때가 된 건지도···! 아마 누룽지도 그걸 느꼈기 때문에 밤새 품질 좋은 식자재를 찾아서 나한테 건네준 거 아닐까? 오늘은 누룽지가 찾아준 끝내주는 재료로 화끈한 한 상을 차려 볼 생각이야. 물론 네 몫은 따로 빼둘 테니 걱정 마. 오늘의 요리는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네 업적을 기리는 것이기도 해! 그러니까 꼭 먹으러 와!
짜잔——! 생일에 용수면이 빠져서는 안 되지! 이번에도 새로운 레시피를 사용해서 만들어 봤어. 면발 하나하나에 국물이 스며들어 있으니까 입안 가득 풍미가 퍼져나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아앗, 누룽지! 천천히 먹어! 헤헷, 누룽지도 엄청 마음에 들었나 보네. 자, 얼른 앉아서 젓가락 들어. 어때? 역시 이 주방장님의 솜씨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지?

11 / 11

키니치

 

생일을 보내는 방식···
나에게 있어 생일은 딱히 특별한 날이 아니야. 조용히 다가왔다가 소리 없이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는 새처럼··· 지난 한 해 동안의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그런 하루랄까. 그래서 가끔은 그냥 잊어버리기도 해. 하지만 어떻게 생일을 보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아. 아쥬가 나더러 「연속 갈고리줄 점프로 마그마 건너기」에 도전해 보라고 아주 적극 추천을 하던데···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해볼 수 있게 해주려고. 분

노가 느껴지는 첨언: 이거 놔! 오늘이 내 생일은 아니잖아! 한 살 더 먹었다고 건방지게 굴기는···! 얌마! 언제까지 내 꼬리를 잡아끌 생각이야!?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는 복잡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종목이 많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쉽게 익힐 수 있어」 「쳇, 말은 쉽지. 그럼 너도 짝꿍을 지켜주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든가? 바닥에 처박히면 그냥 처박히는 거지!」 「…미안, 아쥬를 가둬놓는 걸 깜빡했네」 「——됐다, 이제 좀 조용해졌네. 자,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이렇게 팔 힘으로 몸을 지탱하는 거야」

11 / 20

각청

 

가정식 연회···
원래는 생일이 되면 친구들이 먼저 나서서 연회를 준비해 주고는 했어. 내가 조금이라도 거절의 뜻을 내비치면 이미 다 예약을 잡아둬서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했지. 올해만큼은 모두를 귀찮데 하고 싶지 않아서 방식을 조금 바꾸려고 해. 내가 직접 요리를 하고, 모두를 집으로 초대하는 쪽으로 말이야. 언제쯤 장을 보러 나가서 어떤 식자재를 사야 할자, 또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할지··· 오늘 잔치에 필요한 것들을 전부 꼼꼼히 준비했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계획을 실행해 보니 문제가 생기더라고. 모자라는 일이 없도록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이 나와버린 거 있지? 그래서 말인데··· 네가 좀 와서 같이 먹어주지 않을래?
이 귀걸이, 네가 직접 만든 거라고? 디자인이 굉장히 정교한데…? 아아, 나타에서 나는 광석으로 만든 거구나…. 확실히 리월의 유리와는 질감이 다르네. 네가 보석 장신구도 만들 수 있는 줄은 몰랐네.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마침 오늘 업무도 다 끝났으니 같이 시장이나 구경할까? 아, 혹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내가 사줄게.

 


11 / 23

라이오슬리

 

공로에 따른 보상
집무실에 또 새로운 스티커가 붙었어. 색감이 독특한 걸 보면··· 아무래도 케이크를 그려놓은 것 같아. 멜뤼진들에게는 이미 구두로 감사 인사를 전해뒀지만, 스티커랑 똑같이 생긴 케이크가 특별 허가 식당에 나타나는 건 결국 막을 수 없더군. 모처럼 깜짝선물을 받았으니 모두와 함께 나누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제일 큰 조각을 너와 페이몬에게 줄게.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제일 좋은 보상이 가야 하는 것 아니겠어? 하는 김에 슬쩍 확인해 보니까··· 최근에 압류한 금지 품목 중에서 네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재료들이 있더라고. 당장 쓸모가 없겠다 싶으면, 와서 다른 건 없는지 살펴봐도 돼.
다짜고짜 격투기장으로 불러내다니… 최근의 훈련 성과를 보여주고 싶어지기라도 한 거야? 잠시만 기다려, 금방 끝나니까. 참가자라면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기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하거든. 외투는 움직이는 데 방해되니 관중석에 남겨둬야겠군. 경기가 끝나고 나면 스티커가 더 늘어나 있겠네. 네 생각에는 몇 장이나 더 붙어있을 것 같아? 우리 내기하지 않을래?

11 / 26

설탕

 

야외 실험···
나타에는 커다란 열매를 맺는 식물이 있대요. 소문으로만 그렇게 들었는데··· 마침 며칠 전에 여행 상인이 몬드성을 찾아온 덕분에 그 신기한 실험 재료를 손에 넣은 거 있죠? 그런데 하필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제 휴가가 와버리는 바람에···. 일단 재료랑 시험관을 챙겨서 야외에서 실험을 계속할 생각이에요. 다만 실험실이 아닌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하면 통제 불가능한 요소가 늘어서, 만에 하나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저랑 같이 있어 주면서 도가니 속 상황을 살펴봐 주실 수 있을까요? 이쪽으로 와주신다면 최근에 얻은 연구 성과도 보여 드릴게요. 걱정 마세요! 지금의 10배에 달하는 결과물도 곧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이 비율대로 다시 한번 실험해 보자. 분명 잘될 거야…」 「쉬잇! 여행자, 조용히 해! 기껏 설탕을 위해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데—— 으악! 망했다!」 「——어라? 여행자님이랑 페이몬님, 여기는 어쩐 일이세요?」 「죄송해요, 저는 연구를 하고 있으면 주변 상황이 하나도 눈에 안 들어와서…. 혹시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도 있나요?」

11 / 30

케이아

 

게임이나 한 판···
여, 불의 나라에서의 여행은 잘 되어가? 햇빛이 너무 눈부시다 싶으면 안대를 써 봐. 그러면 저 멀리 있는 어떤 친구가 떠오를 지도···. 하하, 농담이야. 지금까지 수많은 곳을 돌아다녔을 테니, 눈을 가리고 다니는 친구 정도는 또 사귀었을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이런 날에는 친한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면서 옛날이야기를 하는 게 최고지···. 이건 농담이 아니라고. 그래서 말인데··· 여느 때와 같은 장소의 여느 때와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음료를 마시며 일곱 성인의 소환이 아닌 다른 카드 게임을 해볼 생각 없어? 평소처럼 주문은 내가 미리 해둘게. 네가 도착하기 전에 혼자 취해버리는 일은 없을 테니까.
우리 귀여운 야옹이, 안녕? 혹시 내 부탁 좀 들어주지 않을래? 이따가 여행자가 와서 나랑 카드 게임을 시작하면… 상황을 보다가 네가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가서 카드를 이리저리 뒤섞어주면 돼. 바로 그때 내가 미리 준비해 둔 선물을 꺼낼 생각이거든. 잘 해주기만 하면 어포를 보수로 줄게. 네가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말이야. 어때? 좋은 생각인 것 같으면 계약의 증거로 주먹을 맞대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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