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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기타

2024. 05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 원신 ]

by 니타스 2024. 10. 21.

 

 

내가 보려고 연성 참고용 겸 모아보는

2024. 05월 캐릭터 생일 및 편지 모음

 

 

5월 May
캔디스 콜레이 고로
05 / 03 05 / 08 05 / 18
 
운근 피슬  
05 / 21 05 / 27  

05 / 03

캔디스

 

아름다운 돌···
얼마 전에 저 멀리서 한 여행 상인이 찾아왔어. 아루 마을 근처에 자리를 깔고 흔히 보기 힘든 보석이랑 장신구 같은 것들을 팔더라. 별다른 꿍꿍이는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구매를 권유하는 상인의 말을 정중하게 거절하고 자리를 뜨려고 했지. 그런데··· 적갈색 빛을 뿜어내는 휘석이 눈에 들어왔어. 그걸 보니 문득 어렸을 적 할아버지가 내게 해주셨던 이야기가 떠오르더라. 다만··· 전쟁의 불길은 이미 모래 아래에 파묻혔고, 오랜 격변의 시대를 거쳐 사막의 백성들은 평온한 생활을 맞이했지. 혹시 관심 있으면 아루 마을에 한 번 들러. 그 아름다운 돌들도 구경시켜 주고, 이 사막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들려줄 테니까.
한가할 때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아루 마을의 불빛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져. 모닥불 쪽으로 좀 더 붙어. 사막의 밤은 추우니까. 난 걱정 마, 이미 익숙해졌거든. 조금 이따 저녁으로 아루 마을의 특색 요리를 먹어보지 않을래? 내가 준비한 아루 비빔밥 외에도 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야심작을 들고 올 거야.

05 / 08

콜레이

 

이야기책...
엠버가 보내준 이야기책이 도착해서, 어제는 밤을 꼬박 새워 끝까지 다 읽었어! 줄거리는 무척 단순해서 이해하기 쉬웠어. 모르는 단어도 없었고, 저 멀리 떨어진 드넓은 숲에 살고 있는, 큰 귀와 기다란 꼬리를 가진 여유 씨가 주인공이었어. 여우 씨와 그 친구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더라고. 솔직히 말하자면... 교활한 여우 씨가 거짓말을 술술 늘어놓는 부분에서 몇 번이나 타이나리 스승님의 얼굴이 떠올랐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오늘 아침에 인사드릴 때, 내 표정... 엄청 이상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으흠!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거야. 네게 고마워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화환을 선물해 줘서 정말 고마워! 헤헤, 진짜 예쁘다. 콜린엔바한테 씌워주니까 더 귀여워진 것 같아! 이따 뭐 사러 갈 거랬지? 내가 좋은 곳 몇 군데 추천해 줄게! 응? 내게 줄 과외 도서를 사러 가는 거라고? 그… 그럴 필요까지 있나? 네가 직접 만들어 준 화환이면 충분한데. 정말이야! 으음…. 그, 그럼 내용이 너무 어려운 것만 좀 피해줘…. 부탁할게!

05 / 18

고로

 

전투 식량 개선···
요즘 잘 지내? 전에 너희한테서 산 연금 포션, 효과가 정말 대단하더라! 다들 기운이 넘치는지 열심히 일해줘서 화물선으로 많은 물자를 실어 올 수 있었어. 물자에 대해서는··· 수입에 의존하는 건 장기적으로 좋은 대책이 아니라는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조급하게 굴어봐야 아무 의미 없으니까. 우선 와타츠미섬의 생산 현황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생각이야. 그러기 위해서는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도 중요하지. 그래서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참신한 재료로 축하 케이크를 만들어 봤어! 이번 성공의 가장 큰 공로자는 너니까, 꼭 이 「사기 진작 케이크」를 맛봐줬으면 해. 앞으로도 우리 함께 힘내자!
좋은 아침. 지금 아침 훈련 중인데, 같이 체력 단련하지 않을래? 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하려면 일상적인 훈련을 게을리해선 안 돼. 뿐만 아니라 전사라면 전술에도 능통해야——응? 내 용병술의 비결이 궁금하다고? 좋았어, 그럼 직접 보여줄게. 넌 똑똑하니까 금방 익힐 수 있을 거야!

05 / 21

운근

 

새로운 연극의 아이디어···
며칠 전에 저희 극단에 계시던 악사 두 분이 은퇴를 하셨는데, 고향으로 가시기 전에 새 악사 몇 분을 소개해 주셨어요. 새로 오신 악사님들은 실력이 정말 뛰어난 분들이었어요. 합을 맞춰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악기의 소리가 제 노래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거 있죠? 그분들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제가 막 연극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미소를 지으며 연주하시던 은퇴한 두 분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삶 속에서 만남과 이별은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그 과정에서 맛보게 되는 슬픔과 기쁨 역시 인생의 백미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한살을 더 먹고 나니까 친구들과 함께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연기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기도 하네요. 최근에 느낀 것들을 연극으로 만들어서 공연해 보려고 하는데··· 생일 축하도 겸해서, 한 번 찾아오시는 건 어떤가요? 당신의 의견이 듣고 싶거든요.
오늘은 연습이 일찍 끝난 덕분에, 이렇게 다관에서 준비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다만 오후에는 운한사의 주인으로서 화유다관과 앞으로의 일에 대한 회의를 해야 하네요. 여유로운 한 때라는 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여행자님은 대륙 각지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공연을 봐오지 않으셨나요? 그럼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주실 수도 있겠네요. 혹시 이따가 조언을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다관에 계신 분들과는 이미 일면식이 있으실 테니 굳이 격식을 차릴 필요도 없답니다.

05 / 27

피슬

 

고양이 권속···
동그란 육구가 보드라운 담요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안광과 보주가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 보랏빛 마노석과 포도 넝쿨로 장식한 그네와 백의 은으로 만든 등잔, 심연의 바다 소금으로 만든 촛불, 그리고 저녁별 모양의 고양이 밥그릇은 이미 준비되었도다···. 소리 높여 기뻐하라! 네 탁월한 제안이 본 황녀의 인정을 받았으니, 이 초대로 너에게 크나큰 포상을 내리고자 하노라. 내가 가장 신뢰하는 자여, 축복을 받은 자여, 영원한 밤의 여름 궁전에 새로이 합류한 고양이 마법사여! 오늘 하루가 이슬처럼 사라지기 전에 내 부름에 응하라. 본 황녀의 왕성에서 성대한 축연을 벌이자꾸나!
어떠냐, 본 황녀와 이 몸의 권속 오즈가 친히 준비한 기념 의례는? 숨이 멎을 것 같지 않느냐? 이 제물에 각인된 마법진은 본 황녀의 휘장이자, 또한 내 힘의 근원이니라. 선홍빛 시럽으로 그린 것이지. 획을 그음에 있어서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음이니. 만에 하나——(꼬르륵)…아, 아냐! 방금 그건… 오즈가 낸 소리야! 아, 아무튼… 어서 나와 함께 이 장밋빛 달콤함을 맛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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